여행
타카야마(高山)에서 다섯째날
blesscdh
2007. 12. 5. 20:16
어제 용수니와 통화가 되서..아침에 학회 시작전에 얼굴을 보기루 했당.
갈수록..늦잠을..-_-;;;;
5분더..5분더.했더니..약속시간이다..후다닥...씻구..나니..8시 20분이 넘었다..
돈 아깝지만..택시를 탔다....장난 아니다..1670엔...ㅠㅠ..
15000원 돈이다...
오늘은 돈 아껴야겠당..~~~
용수니와..종삼이를 보니....멀리 가기가 귀찮다...
그러나..가야만하기에...이래저래 생각하다..점심만 먹고 가자~~~^^*
학회에서 준 식권이 있으니....점심은 공짜!!!! ㅋㅋ

점심을 먹고...역으로 출발!!!
12시 39분 버스를 타고 오니..1시가 조금 넘었다..
호텔에 맏겨둔 짐을 찾고...역으로 가서..타카야마행 표를 샀다..
걍..시간되는걸 샀더니..완행이다.-_-;;;
1시 25분 완행열차
가격은 반이지만..시간은 두배라는거.....아~~ 해지기 전에 도착할수 있을까나??
별루..구경한건 없기에.가면서 찍은 사진들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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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두 지구..춥고.....안내책자에 있는 호텔 리스트에서...가깝고..나름(??)저렴해 보이는..
호텔루..갔다...호텔인지 의심스럽다..-_-;;;
열라 우울..들어가보니..이건..여관보다 못하다..가격은 4300엔(약36000원)...
걍..1500엔을 내고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루 가야할지 고민하다가..걍자기루했다..
오늘..택시를 타다.1700엔을 버렸으니....
오늘만 자고.낼은 떠나야겠다~~~


난방은 TV 밑에 있는 난로...뜨거운 물은 1분정도 틀어야 나온단다...
짐을 풀고 나니..배고파서..나가봤다.......

추워서 그런가???? 사람이 없다...6시두 안되었는뎅....
밥집을 찾아 헤매다가...걍...호텔옆에.....
허름해 보이는집으로 들갔다..

멸치 육수에..간장을 풀어 넣은거 같은 국물에.라면..
생각보다..괜찮다...(580엔)
후딱 비우고..나와서 올만에..맥주캔 하나와 안주를 사와서...들왔다..
인터넷이 당연히 안되겠지하고 생각하던 차에....
무선랜을 켜니....누군가가......AP를 열어뒀다~~^^
오늘도..일기는..여기서 끝~~~~
참...여기 눈왔다.ㅋㅋㅋㅋ
높긴 높나부다.....
낼은 잼난것을 많이 볼수 있기를 바라며~~~^^